‘토털 에너지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소개


[SR타임스 조영란 기자] LG전자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문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솔라 2014(Intersolar 2014)’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000여개의 회사와 관람객 5만 여명이 참여해 최신 태양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스마트 홈’, ‘AC모듈’, ‘일반모듈’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약 190제곱미터(m²)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스마트 홈’에서 IT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 히트펌프 제품 등 미래형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AC모듈’에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 태블릿PC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기술 등 최첨단 기술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일반모듈’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고출력의 310W N타입 모듈, P타입 모노형 고효율 모듈 등을 전시했다.
 
특히 태양광 모듈 신제품 ‘일체형 AC모듈(모델명:LG300A1C)’을 처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기존 태양광 기술을 뛰어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세계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이충호 전무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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