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최정 기자] 서울시는 행정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시유재산 중 민간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토지 14필지 1822㎥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경쟁입찰로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매각 하는 시유지는 면적이 최고 215㎡에서 최저 31㎡로 다양하며, 지목은 모두 대지로 민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토지이다.
 
매각대상 주요 사유지는 강서구 화곡동 901-15번지와 송파구 가락동 170-4번지, 구로구 온수동 23-27번지 등이다.
 
공개매각 토지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5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 매각 공고를 하며, 매수를 원하는 경우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오는 29일부터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매각대상 시유지의 사진·공부 등 입찰대상 물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후 입찰보증금납부와 함께 입찰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 공개매각의 최초예정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1인이상 최초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고, 다만, 최고가 낙찰자가 2인이상인 경우는 온비드 시스템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자동으로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및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