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2019~2023년 1분기 실적표. ⓒ대한전선
▲대한전선 2019~2023년 1분기 실적표. ⓒ대한전선

매출 7,039억원…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매출 7,039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선의 이날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5,894억원) 19%, 영업이익(117억원)은 50% 늘어난 수치로, 2011년 이후 12년만에 최대 실적이다.

대한전선은 전기동 가격 하락에도 높은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촉진과 신규 수주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확보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의 매출을 촉진하고 수주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생산 현지화, 신성장 동력 발굴, 설비 투자 등을 추진해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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