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진 마포구의원, 청소년·프로게이머 선수단 연계…진로체험의 장 마련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채우진 마포구의원(더불어민주당, 복지도시위원장)은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을 위해 마포구 지역 청소년과 이(e)스포츠 프로게이머 선수단을 연계했다고 27일 밝혔다.

채 의원은 프로게임단 디알엑스(DRX)와 함께 지난 3월 25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e스포츠 진로 교육·체험활동 프로그램인 디알엑스 드림 위드 마포(DRX Dream with MAPO)를 열고, 지역 청소년·보호자들과 e스포츠 연습실과 게이밍부스 견학, 친선게임,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그동안 채 의원은 청소년 축제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거나 청소년 토론 대회 등 관련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건의사항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교복 지원 등 관내 청소년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조례 제·개정에도 앞장서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12월 청소년 1,000명이 뽑은 희망 위원장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재단 주관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채 의원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스스로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은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일터와 청소년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