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 CG 기술로 완성...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예고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 포스터.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 포스터. ⓒ트윈플러스파트너스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100% 국내 CG 기술로 완성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은 이터널 코어를 이용해 지구를 정복하려는 기계공룡제국에 맞선 디아머 링커들의 지상 최대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붉은 티렉스부터 트리케라톱스, 프테라노돈, 랩터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아머드 사우루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지구를 침략하러 온 기계공룡제국의 최강 빌런 플라우투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지구를 위한 지상 최대의 전투가 시작된다!”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거대한 스케일의 초대형 전쟁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은 국내 자체 기술을 활용한 VFX(시각특수효과) 애니메이션으로, SBS 및 애니 채널과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을 통해 TV 시리즈로 시즌 1,2가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시즌 1의 공개 당시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출처: 플릭스패트롤)를 차지한 것은 물론, 시즌 2는 202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극장에서 만날 '아머드 사우루스: 기계공룡제국의 침략'에 큰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은 거대 공룡과 로봇의 화려한 어셈블로 한국형 트랜스포머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이터널 코어를 빼앗아 세상을 지배하려는 카이저 군과 기계공룡제국의 2인자이자 최강 빌런인 플라우투스에 맞선 아머드 사우루스와 디아머의 치열한 전투를 담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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