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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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 25주년', 돌비 비전 4K HDR∙HFR 결합한 돌비 시네마 3D 포맷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2월 개봉 영화 세 편이 주목받고 있다.

초특급 할리우드 대작들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바빌론', '타이타닉: 25주년' 그리고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다.

먼저 1일 개봉한 '바빌론'은 고대 도시 ‘바빌론’에 견줄 만큼 황홀하지만 위태로웠던 1920년대 할리우드에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라라랜드', '위플래쉬'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북미 개봉 이후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 세계적인 배우들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호평을 받으며 BBC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영화 20편 중 한 편으로 꼽혔다. 애너모픽 렌즈에 담긴 LA의 웅장한 파노라마 뷰와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미술상 수상으로 증명된 화려한 색채가 극명한 색감과 명암비를 구현하는 돌비 비전 기술과 만나 작품의 영상미를 극대화한다. 

또한 1920년대 재즈 사운드에 로큰롤, 댄스가 결합된 감각적인 사운드로 제80회 골든글로브어워즈 음악상까지 거머쥔 저스틴 허위츠 음악 감독의 독특한 음악 세계는 돌비 애트모스의 압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상상 이상의 전율을 일으킨다.

8일에는 '아바타: 물의 길'로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타이타닉: 25주년'이 돌비 시네마 3D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작품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 속 ‘잭’과 ‘로즈’ 두 연인의 애절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1997년 개봉 직후 역대 아카데미 영화상 최다관왕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개봉 25주년을 맞아 한층 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재탄생한 '타이타닉: 25주년'은 압도적인 사운드와 함께 최대 관람 스펙인 돌비 비전 4K HDR 기술과 HFR 기술을 결합한 '돌비 시네마'를 통해 국내 상영관 중 가장 완벽한 3D 경험을 제공하며 관객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가라앉지 않을 감동을 전할 예정.

끝으로 15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는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앤트맨’과 ‘와스프’가 타노스를 능가하는 강력한 빌런 ‘캉’에 대적하며 마주하는 위협을 그리고 있다. 

'앤트맨' 시리즈로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블표 멀티버스 세계관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지의 존재로 가득한 양자 영역 세계의 화려한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 그리고 정복자 ‘캉’에 맞서 ‘앤트맨 패밀리’가 펼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차원이 다른 몰입감으로 감상하고 싶은 팬이라면, 시각 효과를 극대화하는 돌비 비전과 짜릿함을 배가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의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을 추천한다.

ⓒ메가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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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바빌론'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4일부터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한 고객 대상 돌비 시네마 익스클루시브 A3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며, 개봉일인 1일부터는 메가박스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오리지널 티켓 뒷면에는 작품 속 주요 배우들을 담아냈으며, 앞면에는 감독과 배우의 이름을 스크래치 형식으로 긁어내야 확인할 수 있게 제작했다. 화려하지만 이면에 어둡고 위태로웠던 할리우드를 상징감 있게 표현했다. 

더불어 '바빌론' 1PICK 이벤트에 응모 후 영화를 관람하면 2023 VIP 승급 포인트를 100점씩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바빌론' 오리지널 칵테일 세트와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타이타닉: 25주년'과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를 2배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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