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정명달 기자
▲의정부시청 전경 ⓒ정명달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혈 운동은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공직자, 사회복무요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0여 명의 공직자가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헌혈 운동을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한 직원은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2회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해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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