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독서하며 충전시간 가져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페이스북에 ‘나무를 심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책 한권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모처럼 이번 설 연휴 때 책 몇 권 읽는 망중한의 시간을 가졌다” 70쪽에 불과한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얇은 책이 가장 긴 여운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익이나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은 채 공동의 선(善)을 위해 일한 사람이 만든 믿을 수 없는 기적. 그리고 누구라도 ‘거인’이 되어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의 힘”이 책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끊임없이 나무를 심어 황폐한 땅에 생명을 불어넣는 주인공처럼 공직자라면 더더욱 사익과 보상이 아니라 공동의 선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게 해주는 책”이라며 공직자에게 일독을 권했다.
이어 “주변의 직원들에게 한 권씩 선물하고 싶었지만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해서 단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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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달 기자
mensis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