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지난해 학습자 수, 기업고객 수 등 주요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휴넷은 ▲연간 최대 학습자 수(796만명) ▲연간 최대 기업고객 수(5,500개사) ▲월(지난해 11월) 최대 학습자 수(93만명)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매출도 10%가량 증가했다.
연간 학습자 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372만명)과 비교하면 3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월 최대 학습자 수는 처음으로 90만명대를 넘어섰다.
휴넷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성장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조영탁 대표는 "자사는 기업교육의 오랜 경험과 많은 학습자들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도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되는 성장세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객사들의 성공 파트너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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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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