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본사 사옥. ⓒ부영그룹
▲부영그룹 본사 사옥. ⓒ부영그룹

- 강원도 태백 공사현장 등 안전사고 예방지침 전파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부영그룹이 건설현장 한파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 지역의 건설현장에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매뉴얼 등 안전 지침을 내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강원도 태백 황지동 공사현장 등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를 넘어서는 현장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전파했다.

대표적으로 시설물의 동결 및 동파를 비롯해 인적, 물적 피해를 위한 안전 지침과 난방을 위한 화기·전열 기구 증가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 등 예방 지침을 전파했다.

옥외 근무자 및 작업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및 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개인질병 등의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지침도 포함됐다.

한편,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월 1회 현장 공사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 체계 확립 ▲전년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보건 ‧ 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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