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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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글로벌 경제위기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2026년까지 중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 반도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2021∼2026년 메모리 반도체 성장률은 6.9%로 반도체 전체 평균(5.8%)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낸드플래시가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9.4%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메모리 반도체의 고성장은 5G,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터(HPC) 등 첨단 사업이 고도의 데이터 처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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