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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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천재 감독의 신작, 별보다 빛나는 열연, 역대급 완성도의 프로덕션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바빌론'이 미리 보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라라랜드', '위플래쉬' 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천재 감독 데이미언 셔젤이 선보이는 황홀한 스토리텔링이다.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 미국 배우조합상 SAG상 최고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바빌론'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장기가 집약된 작품으로 강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어떤 예술의 한 형태와 그 산업이 처음 형성되던 초창기의 일들, 이들이 막 자리를 잡아가던 시절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싶었다”라고 전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당대의 사진, 영상, 문헌 등 폭넓은 자료 조사를 걸쳐 100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완성하는 노력 끝에 '바빌론'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구성해 전작과 차별화된 새롭고 강렬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렇듯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각본의 초안부터 시작해 무려 15년 동안 공을 들인 '바빌론'은 할리우드를 무대로 펼쳐지는 압도적 이야기와 화려한 미장센,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진 영화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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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별보다 빛나는 스타들의 열연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이자 제작자로도 입지를 굳힌 브래드 피트는 당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잭 콘래드’로 분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잭’은 마법 같은 존재감의 브래드 피트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다”라며 극찬을 전한 만큼 브래드 피트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아내며 혼연일체 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강렬한 존재감의 본 투 비 스타 ‘넬리 라로이’로 분한 마고 로비는 “무조건 해야 한다. ‘넬리’는 내 역할이라 생각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만큼 타고난 스타성과 한시도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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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고 로비가 “'바빌론'을 통해 모두가 그에게 열광할 것이다”라고 감탄을 자아낸 디에고 칼바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18개월에 걸친 캐스팅 과정 끝에 발견한 신예로, 꿈 많은 청년 ‘매니 토레스’의 개성을 십분 살린 연기를 펼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펜 하나로 여론을 이끄는 칼럼니스트 ‘엘리노어 세인트 존’ 역의 진 스마트와 트럼펫 연주자 ‘시드니 팔머’ 역의 조반 아데포, 신비로운 매력의 ‘레이디 페이 주’ 역의 리 준 리, 카지노의 보스 ‘제임스 맥케이’ 역의 토비 맥과이어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모두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앙상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세계적인 제작진이 빚어낸 역대급 완성도의 프로덕션이다.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까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모든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왔고,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은 전통적인 20년대의 재즈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음악과 장르가 어우러진 '바빌론' 만의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색감과 콘트라스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미술은 황량했던 사막에서 별들의 도시로 거듭난 L.A.의 진화를 고스란히 그려낸다. 더불어 각 캐릭터의 특별한 매력이 드러날 수 있는 7,000벌의 의상을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초기의 과감한 시대 분위기를 헤어스타일로 표현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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