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왼쪽)과 김송자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18일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왼쪽)과 김송자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0kg(10kg 300포)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증된 쌀은 강서구 내 장애인 시설, 복지관,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된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껏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95톤에 달한다. 특히 강서구 지역 특산물인 경복궁 쌀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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