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본회의장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서초구의회 
▲서초구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본회의장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서초구의회 

- 떡국떡 세트 200개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지난 17일 오후 본회의장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세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 16명은 앞치마를 두른 후 떡국떡을 직접 썰었다. 이어 새해덕담 스티커를 붙이고 작은 종이백에 떡을 담았다. 

이날 완성된 떡국떡 세트 200개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4개소에 전달했다.

오세철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시기,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서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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