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와 전북대가 지난 17일부터 LX공사 본사에서 개최한 ‘전통 생활문화 체험 놀이’에서 전북혁신도시 어린이집 아이들이 황실 전통복식을 입어보는 체험을 가졌다. ⓒLX공사
▲LX공사와 전북대가 지난 17일부터 LX공사 본사에서 개최한 ‘전통 생활문화 체험 놀이’에서 전북혁신도시 어린이집 아이들이 황실 전통복식을 입어보는 체험을 가졌다. ⓒLX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아동들과 전통 생활문화 체험 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X공사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서 전북혁신도시 일대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 생활문화 체험 놀이터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이날 소원등 만들기·팥핫팩 만들기·딱지 접기 등 전통놀이와 황실의 전통복식을 입어보는 체험에 참여했다.

LX공사와 전북대 생활과학대학 3개 학과(아동학과·의류학과·주거환경학과)가 협업한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고재학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천년 역사를 가진 전주에서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함께 옛 것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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