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서초구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지훈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서초구의회 
▲17일 열린 서초구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지훈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서초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개회했던 제32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별로 2023년 구정업무보고를 받고, 현장방문, 조례안 심사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지훈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김 의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격차를 언급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과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서초구 서초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서초구 저소득 장애인 휠체어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초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재천 수영장 민간위탁 동의안 ▲서초구 비상임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후보자 2인) ▲서초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의견청취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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