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표지석
▲파주시청 표지석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통합콜센터 24시간 가동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파주시 보건소(소장 임미숙)는 16일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조를 보강 편성해 24시간 전담인력 통합콜센터를 운영, 코로나 관련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코로나19 통합콜센터(031-940-5577)를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도 휴일 없이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금촌 선별진료소 및 운정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22~24일은 오전 9시부터 13까지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인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해 호흡기 증상자 및 확진자가 의료 공백 없이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먹는 치료제 조제 약국 지정·운영으로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운영, 24시간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한 신속 대응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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