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이성호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과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이성호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과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매년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1994년 출시 이후 29주년을 맞은 카스는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하는 한편, 투명한 병을 도입한 ‘올 뉴 카스’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오비맥주는 설명했다.

카스는 지난해에도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포트폴리오 확장과 마케팅 혁신을 지속했다.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 엔데믹을 기점으로 야외 페스티벌 참여를 재개했다. '청춘 페스티벌2022'과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등 여름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 수상은 팬데믹 기간 동안 브랜드를 재정비해 고객 만족을 제고할 수 있는 제품 혁신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노력 끝에 달성한 값진 성과”라며 “올해도 카스는 ‘국민맥주’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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