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 HL만도 CEO(왼쪽)와 로넨 스몰리 아르거스 CEO가 5일(현지시간) 합의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HL만도
▲조성현 HL만도 CEO(왼쪽)와 로넨 스몰리 아르거스 CEO가 5일(현지시간) 합의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HL만도

- 조성현 CEO, CES 2023 현장에서 아르거스 CEO와 전격 합의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HL만도는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르거스(ARGUS)와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을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조성현 HL만도 CEO와 로넨 스몰리(Ronen Smoly) 아르거스 CEO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의 HL만도 부스에서 만나 이뤄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는 올해 1월부터 HL만도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아르거스 CAN IDS(Intrusion Detection Systems, 침입 탐지 시스템) 솔루션을 확장 적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2022년 9월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MOU를 체결한 후 소프트웨어 제품 적용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지난 12월 완료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협력 단계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