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이 2023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리얼 카본매트’를 기부했다. ⓒ대유에이텍
▲대유에이텍이 2023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리얼 카본매트’를 기부했다. ⓒ대유에이텍

[SRT(에스알타임스) 이승규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시트 전문기업 대유에이텍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첫 시작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4일 광주 본사에서 권의경 대표와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얼 카본매트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한 리얼 카본매트는 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유에이텍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요 시트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ESG 경영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유에이텍 외에도 대유위니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ESG 경영 활동에 동참했다. 추위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대유에이텍을 비롯한 8개 계열사가 지자체 7곳을 통해 리얼 카본매트를 총 800개를 기부했다.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로 동파사고뿐만 아니라 인명사고가 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그룹 계열사가 위치한 전국의 지자체를 통해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리얼 카본매트가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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