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개봉 전 팬들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복습 열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일본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내년 1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에서 '아바타: 물의 길'과 '스즈메의 문단속'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야후재팬에 따르면 개봉 16일 만에 281만 관객을 동원, 41억8,600엔을 벌어들여 흥행 수익 100억 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일본 내 흥행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복습하는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채소연의 “농구… 좋아하세요?”, 강백호가 연습을 하며 하는 대사인 “왼손은 거들 뿐…!”, 정대만의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라는 대사를 남겨 불꽃 남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입니다”라며 길이 남을 명언을 날린 안 선생님의 대사 역시 ‘슬램덩크’의 명대사로 손꼽힌다.
또한 강백호가 안 선생님에게 “영감님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죠?”라고 질문을 던지며 “난 바로 지금입니다”라 자답하는 강백호의 뜨거운 열정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는 감동적인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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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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