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20일 한국인이 즐겨먹는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은 20일 한국인이 즐겨먹는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 CJ제일제당

[SR타임스 권상희 기자] CJ제일제당은 20일 한국인이 즐겨먹는 국과 탕 메뉴를 기반으로 한 ‘비비고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비비고 가정간편식(HMR)’ 닭곰탕과 설렁탕, 소고기미역국이다.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풍성한 재료를 담아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만든 정성스러운 음식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소, 마케팅, 공장 등 식품 제조 전문가부터 경영진, 한식요리사까지 모두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에 참여해 만들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1~2인 가구 특성상 오랫동안 보관하면서도 언제든지 식사로 활용할 수 있는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구현했다.

‘비비고 닭곰탕(500g, 3,180원)’은 닭 한 마리와 찹쌀, 마늘 등을 넣고 3시간 동안 우려내어 뽀얗고 진한 국물을 구현한 제품이다. 결대로 찢은 닭고기를 풍성하게 담았고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육수의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하고 맑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비비고 설렁탕(500g, 3,180원)’은 8시간 동안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큼직하게 찢은 양지살을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해 고소하고 담백한 설렁탕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소금간을 하지 않고 소면이나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비비고 소고기미역국(500g, 3,180원)’은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양지육수와 부드러운 미역으로 재료의 깊은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양지살과 참기름에 볶아 고소한 맛과 향을 살린 미역을 사용했다. 

한편, ‘비비고 가정간편식’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출시 첫 달인 6월부터 두 자릿수 점유율(15.9%)을 기록했다. 특히 10월과 12월에는 각각 24.6%, 31.2%의 점유율로 1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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