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지난 7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정책 발표회를 열었다. ⓒ서울 중구 
▲서울 중구는 지난 7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정책 발표회를 열었다. ⓒ서울 중구 

- 서울 중구, 교육지원정책 발표회 열고 교육정책 설명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7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등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지원정책 발표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중구 교육아동청소년과장이 그간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 교육청 면담내용을 정리해 보고했다. 이어 김길성 구청장이 초·중·고 전인교육 지원과 초등돌봄·방과후학교 지원 방향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구는 민선 8기를 맞아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중구’를 비전으로 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학부모 간담회를 11차례 실시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구는 앞으로 중구·학부모·학교 간 소통 협의기구를 만들어 소통 채널을 이끌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중구’가 아니라 ‘교육 덕분에 찾아오는 중구’가 되도록 백년지계를 수립하고 학부모, 교육청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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