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 체육회장 김효성)이 지난 1일 지평면 광장에서 ‘제27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대상’을 수상한 박광용 씨를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추운날씨에도 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지평면체육회 김효성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후 면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각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평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평, 희망과 비전이 있는 지평, 가보고 싶은 지평, 오고 싶은 지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2대 선거, 기록적 폭우 등 각종 어렵고 어수선한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의미로 ‘다시 더 힘차게~!’라는 슬로건으로 정하고 면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합과 단결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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