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가족 서울여행에 참여한 유진기업 직원. ⓒ유진기업
▲유진가족 서울여행에 참여한 유진기업 직원. ⓒ유진기업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유진기업이 임직원들을 위한 가족친화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진가족 서울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건상 서울 방문이 쉽지 않은 임직원들에게 서울 나들이를 통해 가족과 여행의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진기업은 총 세 차수에 걸쳐 선정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그룹 연수원인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숙박과 식사를 지원하며 서울 문화 체험의 추억을 선물했다.

유진인재개발원은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해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뷰를 자랑하고 있다. 인근에 청와대를 비롯해 경복궁과 광화문광장, 인사동 등 서울의 주요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모여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동해 유진기업 김해공장 공정팀 기장은 “가족과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도 비싼 숙박비 등이 부담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여유롭게 서울여행을 즐기며 즐거운 기억들을 가져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진가족 서울여행’ 이벤트는 임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 및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회사차원에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다양한 여가 이벤트 및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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