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레이 GV, 기자 간담회 등 공식 행사 일정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견왕: 이누오'의 개봉을 기념해 내한을 앞둔 가운데, 릴레이 GV 포함 공식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대 예술인 ‘노가쿠’를 소재로, 무로마치 시대의 전설적인 예능인 견왕의 이야기를 변화무쌍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뮤지컬 애니메이션 '견왕: 이누오'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릴레이 GV를 포함한 내한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GV는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거장 유아사 마사아키의 작품 세계에 대해 파헤칠 수 있는 기회로 뜨거운 예매 대란을 예상한다.
가장 먼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12월 2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매체와의 만남을 가지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그는 다양한 언론 매체들과 한층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 8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1차 GV에서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김세윤 작가와 함께 영화에 대한 해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전망이다. 다음 날 3일 오후 1시 씨네Q 신도림에서 진행되는 2차 GV는 주성철 영화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담론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CGV 신촌아트레온에서는 김봉석 영화평론가가 함께 참석해 릴레이 GV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 GV에서는 소장가치가 높은 일본 오리지널 A4 L화일이 증정될 예정으로, 영화 팬들의 더욱더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유튜브와 매체 인터뷰를 통해서도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사 미디어캐슬의 오리지널 유튜브 콘텐츠인 ‘척척무비’에 전격 출연, 김봉석 영화평론가의 진행 아래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사 미디어캐슬 공식 소셜미디어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사와 판타지가 함께 빚어낸 전율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견왕: 이누오'는 오는 12월 8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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