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파주시청 전경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5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통한 시군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으로 총 6대 주요 정책분야, 89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파주시는 평가지표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뛰어난 실적을 거뒀으며, 전년도 실적 98.67점보다 0.95점 상승한 99.62점을 획득하며 100점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실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및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광춘 부시장 지휘 아래 ▲연초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 수립 ▲매월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지표 담당자와 1:1 지표별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실적 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우리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비전인 시민중심 더 큰 파주에 걸맞게 파주시민 중심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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