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익 경기북부경우회장(왼쪽)과 수상자 ⓒSR타임스
▲황오익 경기북부경우회장(왼쪽)과 수상자 ⓒSR타임스

-황의민 회장, “봉사단체로서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 위해 힘 쓰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경기북부(도) 재향경우회(회장 황의민)는 지난 22부터 23일 양일간 제59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강원도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황의민 회장을 비롯해 황오익 부회장, 주정기 이사, 이기자 자문위원장 등 관계자 40여명과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인사말에서 황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워크숍인 만큼 그동안 봉사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담과 회원 상호간 교류를 통해 조직강화 및 봉사역량을 키우자며, 앞으로 역량강화와 경우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자 자문위원장은 “지금껏 뒤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달려온 여러분을 격려한다. 봉사도 일등인 만큼 오늘 만큼은 힐링의 시간을 가져라”며 경우회원과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북부 경우회 워크숍 참가자 모습. ⓒSR타임스
▲경기북부 경우회 워크숍 참가자 모습. ⓒSR타임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안보체험의 일환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아 분단의 현실을 눈으로 목도하며 한보의식을 고취하기도 했다.

한편 제59회 경우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는 자문위원 정명달, 김가을, 홍성주, 정성환씨 등 7명에 대한 감사장 및 부상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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