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화 대전동산중·고등학교 이사장
▲손영화 대전동산중·고등학교 이사장

- "체육인들의 든든한 대전체육의 확실한 대변인 역할 할터"

[SRT(에스알 타임스) 서중권 기자] 손영화 대전동산중·고등학교 이사장이 12월 15일에 치러지는 민선 2기 대전시체육회장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도전장을 냈다.

손 이사장은 23일 대전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민과 체육인이 대전 체육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대전체육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다시한번 이 자리에 섰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전문체육인으로서, 행정가로서의 값진 경험을 강조하면서 임기 내 대전체육회를 협력과 전문화된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이를 위한 6가지 공약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조직 ▲완성 체육인의 복지 획기적 확대 ▲체육 재정 확충 및 투명한 예산 집행 다짐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대전 체육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 약속 ▲엘리트 체육 축소 정책의 개선에 헌신 강조 등의 야심찬 공약을 내세웠다.

손 이사장은 끝으로 “제 삶의 터전인 대전을 위해 평생을 체육분야와 교육분야에 종사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대전 체육인들의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체육인들과 함께하는 대전시 체육환경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숙명이자 봉사라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지지와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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