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노조위원장, 김선화 사회가치팀 주임, 장귀봉 경영혁신실장(사진 왼쪽부터).  ⓒ부산시설공단
▲김동우 노조위원장, 김선화 사회가치팀 주임, 장귀봉 경영혁신실장(사진 왼쪽부터).  ⓒ부산시설공단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최대 규모 김치나눔 행사인 2022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 벡스코가 공동주관는 '2022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은 올해 22개 기업·기관·단체들이 1억3,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1,000여 명이 참여하여 1만6,000포기 24톤의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에 나섰다.

해마다 김치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공단 박인호 안전혁신본부장은 “지난해 김치 배달봉사에 함께 한데 이어, 올해는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취약계층 4,800여 세대가 김치 5kg을 전달받아 조금이나마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300만원을 기부하고 공단 임직원이 현장 봉사에 참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고, 집수리 기술봉사, 교육기부, 재능기부, 나눔봉사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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