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22일 용인시 소재 미래개발원에서 ‘건설현장 안전·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2일 용인시 소재 미래개발원에서 ‘건설현장 안전·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 건설현장 안전·청렴 문화 확산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미래개발원에서 전국 40개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 현장의 안전분야 고충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활동, 건설현장 부패위험요인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안전보건 제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하는 한편 ▲재해사례 및 재발방지대책 ▲건설현장 대형사고 예방 대책 ▲작업중지요청제 ▲건설현장 부패위험 요인 및 신고절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현일 공사 안전처장은 “공사의 안전보건경영 목표인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일선 현장과 소통을 통한 안전사고의 발생 원인 분석과 예방 대책 마련이 필수”라며 “한난은 앞으로도 건설시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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