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비롯 대표단이 지난 21일 몽골 국회 산업화정책상임위원회 대표단과 면담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비롯 대표단이 지난 21일 몽골 국회 산업화정책상임위원회 대표단과 면담 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의장 접견실에서 몽골 국회 산업화정책상임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을 통해 협력 증진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산업자원통상부의 초청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투무르터거 엥흐툽싱(Tumurtogoo ENKHTUVSHIN) 위원장을 필두로 담딘수렝 우누르볼로르(Damdinsuren UNURBOLOR) 의원, 지그지드 바트자르갈 의원(Jigjid BATJARGAL), 난자드 나란바타르(Nanzad NARANBAATAR) 의원, 담바 바트로트(Damba BATLUT) 의원 등 5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에는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 정진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코로나로 관리가 중단된 몽골 서울숲을 조속히 방문해 몽골의 사막화를 막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발전된 서울 교통시스템, 주택 관련 노하우도 많이 배워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울란바타르시 도시주택공사간 임대주택사업모델 공동연구,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3년에 울란바토르에 몽골 서울숲 조성 등을 통해 도시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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