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부터 4회째…서울창업허브와 국내 스타트업 발굴·지원
- 사전심사 통한 9개 스타트업 참여…아이디어 선보이고 임원진과 소통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2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21일 개최했다.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상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범 수석부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 7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생활용품 키트 ▲자율주행 마케팅 로봇 ▲배차 업무 효율화 솔루션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오비맥주 임원진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스타트업 중 우선 선발된 업체들은 약 6개월간의 시범사업화(PoC)를 거쳐 데모데이(Demo Day)에서 최종 우승 스타트업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우승상금과 오비맥주의 투자 및 협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시장 출시 전 시제품의 사전 검증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화(PoC)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ESG 컨설팅 ▲PR지원 등 맞춤형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다각도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장기적인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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