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정태완)는 지난 9일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강용희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태완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부위원장, 김미연 의원, 김동혁 의원, 송승환 의원 및 해당 직원 등이 참석했다.

보훈회관은 국가 유공자 및 유족 7,500여 명의 복지 공간으로 현재 이곳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고 있다. 복지도시위원들은 각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보훈회관의 운영현황 확인 후 보훈회관의 환경개선과 보훈단체 처우개선 등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약속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태완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 그리고 보훈 가족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방심하지 말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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