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앞줄 가운데)와 관내 초등학교 교장 ⓒ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앞줄 가운데)와 관내 초등학교 교장 ⓒ양주시

-강 시장, “학교현장과 소통으로 더 좋은 교육환경 만들겠다”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20개교 초등학교 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지역 내 19개교 중‧고등학교장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 방향성과 교육 발전방안,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과 초등학교장 20명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매년 교육경비 예산을 증액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 및 무상급식 지원 등에 총 143억원의 예산을 편성, 공교육 여건 개선 및 초중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15개교 초등학교장과의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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