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산불감시원 현장교육장을 찾았다.ⓒ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산불감시원 현장교육장을 찾았다.ⓒ구리시

-구리시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 산불감시인력 교육실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일 아치울마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산불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 산불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에 이어, 다양한 산불진화기술 및 장비를 이용한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방지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해 입산자 관리,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불법소각 전면 금지 등 산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산불예방 및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지휘차, 기계화 진화장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산불전문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 강화 및 산불진화기술을 향상시켜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리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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