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기저귀 누적 기부량 1,000만매 돌파 그래픽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 누적 기부량 1,000만매 돌파 그래픽 ⓒ유한킴벌리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유한킴벌리는 지난 13일 자사 하기스 기저귀의 누적 기부량이 1,000만매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하기스는 저출생 기조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2년 유한킴벌리 희망뱅크 기저귀 기부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소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저귀를 제공해 왔다.

유한킴벌리 하기스의 기저귀 나눔 사업은 희망뱅크, 이른둥이 캠페인, 굿액션 등 주로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진다. 

​유한킴벌리 희망뱅크 기저귀 나눔은 미개봉 사이즈 기저귀 교환 제품 중 일부를 폐기하지 않고, 유한킴벌리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새제품으로 재포장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기관과 미혼모시설,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기저귀를 기부해오는 프로그램이다.

완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다시 나눔으로써 폐기물의 가치 재생산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써 선택해 주신 고객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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