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인생은 아름다워', 8일부터 '노래 자막본' 상영 확정

- 10일, 류승룡 X 염정아와 함께 노래하는 ‘스페셜 무대인사’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오는 8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씨네Q에서 노래 자막본 상영 시작과 더불어, 10일 ‘스페셜 무대인사’를 예고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솔로예찬’, ‘애수’,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에코브릿지 &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유열의 ‘이별이래’ 등 러닝타임 내내 흥얼거리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에 영화 속 대중가요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힘입어 '인생은 아름다워'의 OST에 맞춰 가사가 삽입되어 있는 노래 자막본이 상영된다. 8일부터 시작되는 노래 자막본 상영은 다채로운 삽입곡들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스페셜 무대인사’는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까지 서울 주요 극장 3곳에서 진행된다. 

최국희 감독, 류승룡, 염정아 배우가 참석하는 가운데, 영화 속 삽입곡을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는 시간과 다양한 팬 서비스 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스페셜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