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일까지 전시, 공연 등 세종대왕릉 일원서 행사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7일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기리는 다양한 한글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 세계에 울리다’를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대면으로 개최된다.
시와 재단은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외국어, 신조어를 한글로 다듬어 보고 세계 속에서 한글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글의 우수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먼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전국세종대왕 휘호대회 수상작 전시와 먹빛누리전이 펼쳐진다. 붓글씨로 담아낸 아름다운 한글 작품, 세종대왕 어록, 한글 붓글씨 퍼포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광장에서는 여주를 대표하는 도자기와 한글이 만난 한글도자 전시회, 한글자 한글의 미학을 보여주는 ‘빛나도다 한글자’ 전시가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가족동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글텀블러 만들기, 한글 석고방향제 만들기, 차 받침대 만들기 등이 일 100개씩 진행된다.
이밖에도 2022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으로 ‘한글아 놀자!’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안양대 국어문화원(원장 박철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과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과 10일에는 여주시 예술단체인 퓨전국악 해피터치와 앙상블 샤르망 공연이 준비됐다.
한글날인 오는 9일 역사강사 최태성, 아나운서 김우림의 진행하는‘토크콘서트 - 한글! 세계에 울리다’가 시민들을 만난다. 또 가수 이보람(씨야, WSG워너비), 가수 조정민, 유튜버 그렉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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