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군정방향과 29개의 공약, 117개의 세부사업의 확정 발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 언론‧시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취임 후 100일간의 군정 활동과 민선8기 양평이 나아갈 방향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활동이 담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수로서의 100일 간의 행보, 민선8기의 군정비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섯 가지 군정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보건복지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설명하며, 29개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사업의 확정 등을 PT를 직접 발표했다.
전 군수의 취임 후 행보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소통분야다. 취임 당일부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900여명 양평군 공직자와의 소통데이트를 진행하여 군수를 소개하고 직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단체를 찾아 양평군수로서 주민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더불어 양평군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군과 군의회와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하는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민선8기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양평군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8월 집중호우 기간, 전 군수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당일부터 매일같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위해 힘썼다.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정부 부처와 협의하며, 양평군의회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8월 22일 양평군은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지역에 포함되어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국비지원과 피해 주민에게 국,지방세 유예 및 공과금 감면 등 직간접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군에서도 기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과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못미쳐 복구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들을 위해 세대 당 5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현재 피해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브리핑이 끝난 후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의 군정비전처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고 행복이 가득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주요정책을 하나하나 매듭 짖겠다”며 “언론인 여러분이 군과 군민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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