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사진 오른쪽)과 윌리엄 피처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이 지난 5일 서울 더 플라자에서 파이브가이즈 국내 사업 추진을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갤러리아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사진 오른쪽)과 윌리엄 피처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이 지난 5일 서울 더 플라자에서 파이브가이즈 국내 사업 추진을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갤러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그룹 승계 작업을 진행 중인 한화그룹의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리조트 상무가 미국 3대 버거로 불리는 '파이브가이즈(Five Guys Burgers and Fries)'를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다.

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국내 사업권 계약 관련 약정서를 맺고 다음해 상반기에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3남인 김동선 상무의 첫 신규사업으로, 김 상무는 현재 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다.

파이브가이즈 메뉴는 더블패티가 기본인 버거 4종류를 포함해 최대 25만 가지 방법으로 자신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는 앞으로 5년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파이브가이즈 점포를 열 계획이다.

김동선 신사업전략실장은 미국을 여러차례 오가며 창업주와 신뢰를 쌓고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도입 초기 기획부터 계약 체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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