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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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서 LED 시네마 ‘수퍼S’관 프리미어 상영회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CGV와 롯데시네마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IMAX·수퍼4D 특수관 포맷으로 상영한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세탁소를 운영하는 ‘에블린’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중우주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눈부신 상상력, 한계 없는 표현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간 IMAX 포맷 상영의 경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제작한 대작들이 중심이 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2,500만 달러라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견줄 수 없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상상 이상의 창의력으로 무한 우주를 경험하게 하고, 독자적 감성이 담긴 현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블록버스터급 재미를 자랑해 IMAX 상영을 기대하는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CGV에서는 IMAX 포맷 상영을 기념해 '화양연화' 패러디 버전의 특별판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와 국내 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작품의 규모를 떠나 세계적인 폭발적 반응에 주목해 상영을 결정했다. 해외 개봉 당시 극장가의 희망으로 떠오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IMAX 포맷으로 선보이는 것이 국내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관람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롯데시네마 제공
ⓒ롯데시네마 제공

또한 롯데시네마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국내 프리미어 시사회를 건대입구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상영은 왜곡 없는 화면과 무한대의 명암비로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LED 시네마 ‘수퍼S’에서 상영한다.

또한 관람객 대상으로는 A4 렌티큘러 포스터를 상영 후 특전으로 제공한다. 붉은색 배경 위 두 남녀가 마주 보며 서 있는 시각적 강렬함과 함께 또 다른 다중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롯데시네마는 국내 단독 ‘수퍼4D’ 포맷으로 상영한다. 다채로운 액션 연기와 다중우주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세계관이 극장 스크린과 4D 효과를 통하여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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