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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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매력 무장한 ‘목하’ 캐릭터로 열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지난해 '장르만 로맨스'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식을 치룬 조은지가 쿨내진동, 개성 강한 목하 역의 배우로 다시 돌아와 역대급 매력을 펼친다. 

영화 '낮과 달'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첫사랑을 만난 '민희'(유다인)와 첫사랑의 아내를 만난 '목하'(조은지), 가장 멀고도 가까운 두 여자가 만나 밀고 밀리는 관계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친구라 생각한 민희가 자신에게 온갖 격랑의 감정을 뿜어내는 것이 황당지만, 그 마음이 이해되기에 함부로 미워할 수는 없는 그렇다고 호락호락 당하지 않는 복잡다단한 목하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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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악녀', '카센타',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인간실격’ 출연 등 그동안 다양한 역할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던 조은지가 '낮과 달'에서 선사하는 특급 매력, 상대역인 유다인과 어우러지는 완벽한 연기 케미는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면서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감독에서 다시 배우로 돌아와 역대급 매력을 펼칠 조은지, 그리고 유다인의 티키타카 케미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낮과 달'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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