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관객과의 만남까지 40년...'은하철도 999‘ 5일 개봉

- 관람객 홀로그램 엽서 선착순 증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개봉 40년 만에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 돌비 시네마 상영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이 5일 개봉했다.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은 아주 먼 미래의 지구, 기계 백작에게 엄마를 잃은 ‘테츠로’가 복수를 꿈꾸며 기계 인간이 되기 위해 신비로운 여인 ‘메텔’과 함께 초특급 999호를 타고 우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은 1979년 첫 개봉한 이후 4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전설의 명작으로 이번 상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기존 영화 팬들은 물론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는 ‘철이’로 잘 알려진 ‘테츠로’의 모험과 성장담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람들의 우주에 대한 판타지와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환상적인 세계관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독보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로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은 물론 세계인의 찬사를 받은 린 타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자 마츠모토 레이지가 기획에 참여해 작품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또한 개봉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초로 애니메이션 영화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어 이번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 돌비 시네마 상영으로 더욱 선명해진 화질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만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이 극장 개봉과 함께 개봉주 현장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 '은하철도 999 – 극장판'을 관람하고 매표소에 당일 관람 티켓을 인증한 관객들에게 '은하철도 999 – 극장판' 홀로그램 엽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전으로 증정되는 홀로그램 엽서는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홀로그램 효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테츠로’와 함께 영화의 대표 캐릭터로 불리는 ‘메텔’의 눈동자에 비친 은하수까지 아름답게 반짝여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현장증정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엔케이컨텐츠 공식 소셜미디어와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