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기간 학술대회. ⓒ충북도
▲엑스포 기간 학술대회. ⓒ충북도

- IFOAM 50주년 및 IFOAM Asia 10주년 기념 국제학술행사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충북도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9월 30일~10월 16일) 중 총 14개의 학술행사와 포럼 등이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2015 유기농엑스포에 이어 다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유기농마케팅컨퍼런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농민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동체지원농업(CSA)과 참여형 인증제도(PGS)의 사례를 논의해 소비자에게 진정한 유기농산물을 제공하는 유기농마케팅정신을 도출한다.

또,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유기농행사인 제5회 아시아유기농대회와 IFOAM Asia 1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IFOAM Asia 10년의 회고와 미래를 논의하고 아시아의 유기농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밖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환경포럼, 농정포럼, 유기농업기술 관련 회의 총 14개의 각종 학술 대회와 포럼, 기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낙현 충북도 유기농산과장은 “이번 국제학술행사 개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유기농의 가치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유기농업의 확산과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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