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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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원 약 400명과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포함해 총 7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유니버셜뱅커(UB) ▲글로벌 투자은행(IB) ▲정보통신기술(ICT) ▲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 신입행원 ▲ICT·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이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다.

먼저 신입행원 중 UB부문은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며, 글로벌IB부문은 글로벌 감각을 보유한 IB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CT부문은 IT, 플랫폼개발, 데이터, ICT(장애인) 4가지 부문으로 세분화해 채용한다.

또 국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을 실시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 확보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다.

UB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IB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지며, ESG 동반성장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이다.

ICT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ICT 장애인부문은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1차·2차 면접전형을 통합해 하루에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경력직의 경우 ICT, 디지털,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서류전형 이후 실무자 면접과 임원 면접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신속하게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퇴직직원 재채용의 경우 본부부서와 영업점을 포함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경험이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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