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푸드 카레_이싱 우승자 시상식 장면 ⓒ롯데제과
▲쉐푸드 카레_이싱 우승자 시상식 장면 ⓒ롯데제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제과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쉐푸드(Chefood) 브랜드 게임 '카레_이싱'의 결승 라이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카레_이싱은 Chefood 블렌딩 카레를 주제로 한 레이싱으로 경주를 진행하며 코스에 놓인 다채로운 향신료 아이템들을 모으는 게임이다.

예선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약 3만7,000명이 게임을 즐겼다. 이 중 우수한 기록으로 예선전에 참가한 인원은 230명이었다.  

지난 21일에는 예선전에서 상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결승전 진출을 위한 16강전을 진행했다. 28일에는 16강전에서 올라온 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8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롯데제과 푿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가 이뤄졌다. 결승전은 총 3,000여명이 시청했다. 중계는 인기 로블록스 인플루언서 강태풍이 진행했다.

우승 기록은 2분 16초로 준우승과는 불과 1초 정도의 차이였다. 우승자 최성우(toppingmoon_curry)씨는 "결승 진출자들의 기록이 모두 뛰어나 제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Chefood 블렌딩 카레를 통해 고객들과 생생한 소통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채널을 통한 재미있는 소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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