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 핑크 색상의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LG전자
▲미스트 핑크 색상의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는 ‘스팀 건조’ 코스를 갖춘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을 지난 26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처음 선보인 LG 스타일러는 정장, 셔츠, 교복, 패딩, 코트, 모피 등 다양한 의류와 인형, 침구류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신제품에 처음 적용된 ‘스팀 건조’ 코스는 셔츠 등 소량의 의류를 간편하게 말리는 데 유용한 스타일러의 건조 기능에 LG전자만의 독자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을 이용해 섬세하게 건조하면서 구김까지 줄여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LG전자는 지난 2월 선보인 차세대 스타일러부터 적용된 ‘듀얼 트루스팀’을 활용해 스팀 건조 코스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듀얼 트루스팀은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드는 히터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나눠서 스팀 분사량을 보다 정교하게 조절한고 했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이 다양한 니즈에 따라 더 유용하게 활용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스타일러를 계속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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