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8일 서울무역전시장서 핸드메이드코리아 페어 ‘WINTER‘ 개최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연말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 나에게 맞는 의상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는 나는 어떤 모습이고 나에게 맞고 어울리는 색은 어떤 것일까?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그에 맞는 화장법과 그 연출은 어떡해야 하는 걸까? 색의 취향과 선택만으로도 자신의 심리와 기운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

이런  모든 걱정을 한 번에 해소 할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SETEC)에서 개최되는 2016 핸드메이드페어‘ winter’ 기간에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컬러소통전문가이자 컨설턴트인 제시카 박 교수(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가 이 기간에 초빙돼 전시회 관람객들을 위해 맞춤형 컬러 진단을 해 주고 다양한 컬러 컨설팅을 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연말연시 선물을 해야 하는데 상대방의 취향을 알 수 없어 고민되는 사람들은 컬러 컨설팅을 통하여 어렵지 않게 이러한 고민을 해결 할 수도 있고, 자신의 컬러 성향을 파악하여 패션 소품을 활용한 좀 더 센스 있고 세련된 드레스 코드를 표현하는 방법도 이 기회를 통하여 찾아  수 있다.

또한, 자신도 모르고 있는 심리상태와 현 성향을 컬러 진단을 통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고 치유하는 심리상담 (healing time)도 받을 수 있다. 관람객 중 자녀와 동반한 부모님이라면 내 자녀의 성향, 강점, 진로 방향, 가족과의 소통방법 등을 컬러 진단과 상담을 통해서, 긍정적인 해법을 함께 찾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도 경험할 수 있다. 행운이 따른다면 이번 전시회 기간에 컬러 컨설팅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컬러를 이용하여 DIY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해 볼 수도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회 측과 제시카 박 교수가 함께 전개하는 저소득층과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생리대 기부운동도 함께 전개된다. ‘핑크에이지 기부 운동’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여성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들어서는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기성세대들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아껴 주자라는 의미와 목적을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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