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정소식지 'WITH 위드 고양' 표지. ⓒ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의정소식지 'WITH 위드 고양' 표지. ⓒ고양시의회

- 시민이 꼭 읽고 싶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꾸며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정소식지가 시민이 꼭 읽고 싶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정소식지 ‘WITH 위드 고양’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의회가 발행하는 오프라인 매체 의정소식지의 제9대 의회 출범과 통권 69호를 맞아 제호를 ‘고양의정소식’에서 ‘WITH 위드 고양’으로 변경하고 편집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WITH 위드 고양’은 시민과 의회, 고양시가 고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걸으며 시민과 통한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고양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정기구독해서 읽고 싶은 정기 간행물을 발행한다’는 목표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편집 구성과 취재에 심혈을 기울였다.

발행인인 김영식 의장은 “편집의 시대에 맞게 고양시 정보와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정확히 공개하고 알리는 오프라인 정보 창구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시대 변화에 맞는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형식과 방법, 공감의 정도와 깊이에 늘 민감하게 반응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WITH 위드 고양’이 되겠다”고 말했다.

‘WITH 위드 고양’은 6.1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 신인들이 대거 의회에 진출하면서 새롭고 신선한 제9대 의회의 이미지에 시민 친화적인 의정소식지의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프라인 매체의 장점인 ‘실물로 보는 존재감과 고정성’을 최대한 살려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감각의 편집디자인과 탄탄한 구성으로 시민의 품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통권 69호 가을호 ‘WITH 위드 고양’에서는 ‘첫걸음’이란 키워드로 전국에서 유일한 여야 동수, 남녀 동수 기초의회의 출범 소식을 알렸다. 특집에서는 제9대 의회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18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소개했다. 인포그래픽과 지도를 활용해 통계에 근거한 자료와 선거구의 특징과 의원들을 자세하게 실었다.

한편, ‘WITH 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는 물론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서관, 타시군의회 등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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